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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2023년 5월 기준 집값 상승시작? 일시적 현상?

해피n해빙 2023. 5. 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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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3일 기준 집값은 상승 중인가 일시적 반등(데드캣 바운스) 인가?

우선 살펴본 최근 인터넷 뉴스

뉴스를 살펴보니 전문가들도 신문 기사도 의견이 분분하다.

다음뉴스 집값전망 검색어 입력 결과(2023. 5. 13.)


전문가 의견


집값 전망에 대해 한 방송국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최근 집값 상승거래가 증가한 현상에 대해 팩트체크 해보았다.


물론 모든 전문가들이 신이 아니고 다양한 변수에 의해 시장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전망에 대한 아래 인터뷰는 참고사항으로 하고 전문가의 전망이 맞았는지는 2~3년 후 현재의 인터뷰를 되돌아보면 된다.

상승거래량 증가

부동산 경기의 상승거래와 하락거래는 2달 전 거래 가격으로 정한다. 현재 23년 5월이니  23년 3월~4월 거래 기준임.

23년 3~4월의 아파트 거래는 상승 거래가 우세했다.
(22년 12월의 분위가 워낙 좋지 않았으니 23년 '1.3. 대책'이후 상승거래가 증가한 것이 놀랍지는 않다)

미분양 추이는?

- 전국 미분양 주택(실수요자의 바로미터)은 3월에 소폭 감소하였으나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은 증가
- 사유: 건설사들도 준공 후 미분양에 대해 파격할인 하지 않고 있고 수요자들도 관망 중.

미분양 주택수의 감소는 그만큼 집을 안짓기 때문이기도 하다.(힌국경제 23. 4. 27. 기사)

누가 많이 집을 샀나?(2023년 1분기)
구매를 누가했나 살펴보면 특히, 20~30대가 23년 1분기에 비율적으로 많은데, 이는 21년도 상승장때의 학습효과가 아닌가로 판단("이제 더 올라가면 어쩌지? 올라가기전에 빨리 사야겠다." 라는 심리). 정부 정책인 9억원 이하 특례보금자리론도 많이 활용하여 구매.
그렇다면, 집값 상승장 시작인가?


- 주택건설기간은 2~3년이 걸리는데,
(개인적으로 인허가 물량보다는 착공 물량이 향후 전망에 더 잘 맞다고 생각된다. 인허가 물량은 허가만 신청하고 자금난 등으로 착공 전 취소 및 연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1년 1분기 대비 22년도 1분기 기준으로 약 65%의 물량만 건설사에서 허가를 신청했다. 23년도는 더 적다. 이는 향후 2~3년 후 공급 부족으로 집값 상승 요인들 중 한 가지가 될 수 있음.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으로 살펴본 회복조짐

- 아래 전년 동월(22년 3~4월) 대비 23년 3~4월 실적은 증가하였으나, 21년 및 20년 3~4월 실적에는 못 미치는 거래량이다.

출처: land.seoul.go.kr 서울특별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출처: https://land.seoul.go.kr:444/land/rtms/rtmsStatistics.do

- 지난 10년간 주택 거래량을 살펴보면, 갈길이 멀다. (지난 22년도는 근 10년 중 정말 어려웠던 시장(빙하기)인것을 그래프만 봐도 알 수 있다)

출처: reb.or.kr 부동산 통계정보

출처: https://www.reb.or.kr/r-one/cm/cntnts/cntntsView.do?mi=10113&cntntsId=1409

  - 또한, 4개월 이상 뚜렷한 거래량 증가세(2천->3천->4천->5천 이런 식)와 월 약 5천 건 이상의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이루어져야 반등하였다고 할 수 있다.(현재는 보합이라 할 수 있음)

결론

- TV출연 전문가의 의견: 2~3년 후(25~26년) 부터 상승장 시작
- 여러 요인에 의해 시장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정부정책(DSR 해제, 분양 시 실거주 폐지 등)과 시장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고 대응


영상원문(아래링크, JTBC 상암동 클래스)

https://m.youtube.com/watch?v=y48pCu0eJXo&pp=ygUT6rmA7J2466eMIOu2gOuPmeyCsA%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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