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싹 안나게 하는방법(가장 효과적)

고구마를 오래 보관하다 보면 싹이 나는 경우가 있다.

경험상, 싹난 부분을 잘라내고 쪄 먹으면 문제가 전혀 없지만, 못 먹는 부분이 생기고 찜찜하기도 하다.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싹 안 나게 고구마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차가운 곳에서 보관한다?(비추)
  -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방법. 차가운 곳에서 보관해도 외부에서 빛이 고구마 박스로 들어오면 싹이 난다.

2. 햇빛을 차단하여 보관.(가장 효과적)
  - 따뜻한 곳에서 보관해도 햇빛만 안 보이게 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
  - 햇빛은 신문지로 가리면 효과가 좋다.

  - 아래사진은 2개월째 보관했던 고구마 모습. 싹이 전혀 나지 않았다.

  - 이런 식으로 신문지를 고구마 위에 완전히 덮어두면 된다.

- 빛이 차단되어 고구마는 어둠 속에 있게 된다.

- (실패 사례) 이전에 보관한 고구마는 박스를 열어두고 아무것도 덮지 않았더니(찬곳에 북쪽에 보관) 2개월째에 싹이 나왔다.

- 싹 안 나게 신문지로 덮어둔 3개월 차 고구마의 모습

- 싹 안 나게 보관해서 맛나게 찜통에 쪄먹자~~

- 쪄먹을 때는 고구마 앞, 뒤를 꼬다리 일부 잘라(손질) 찜통에 넣어 찐다.
- 속까지 작 익는 것이 우려스려운면 세로로 칼집을 내서 반으로 갈라질랑 말랑하게 하여 짜는 것도 방법이다~

- 결론은, 싹 안 나게 하려면 보관할 때 햇빛차단! 신문지로 덮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