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돈의속성(김승호 저) 주요내용과 나의 생각
글로벌 외식기업 스노우폭스 대표 김승호 회장의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
저자 소개 및 겸손하자는 소갯말(친필)
주요내용(검정) 및 내 생각(빨강)
1. (108쪽)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 3가지 특징
-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함
- 품질이 좋은 돈을 보유
-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 월급쟁이가 경영자 마인드로 회계장부 등을 살펴보기에는 시간이 부족. 빚을 내지 않고 품질 좋은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 하락장을 기다리며 공포에 사야 한다는 것도 진리이지만 무서워서 못 산다는 것이 함정(오래 기다리며 공포를 이기는 마인드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포가 퍼져 있을 때는 훌륭한 주식도 헐값에 살 수 있다. 이들에게 폭락이나 불경기는 오히려 호경기인 셈이다"
2. (117쪽) 김승호 회장의 부자 기준 3가지
- (1)융자 없는 집 소유, (2)월평균 541만원넘는 비근로 소득, 그리고 (3)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
-> 돈이 돈을 벌어오는 비근로 소득에 집중!!
3. (120쪽 등) 급이 다른 회장님의 오전일과
- 기지개+물 -> 이메일 확인 -> 미국뉴스 확인(NYT, Washington Post, Wall St저널, CNN, Fox News순) -> 영국뉴스 확인(Financial Tomes, The Tomes, 로히터통신) -> 러시아뉴스(EIN) -> 일본뉴스(아사히, 요미우리, 일본경제, Yahoo Japan) -> 중국, 프랑스, 독일 신문 확인 -> 한국신문
-> 한국 경제지 보는 것도 겨우 하는데, 반성한다. 물론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를 댈 수 있지만 "나는 시간 여유가 많아요"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4. (130쪽) 폭락장을 대하는 자산가들
- 폭락장(베어마켓)을 몇 년 치의 자산을 한 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봄. 이런 폭락장에는 거대한 부의 이동이 이뤄진다.
-> 답이 여기 있다. 그러나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용기가 안 나는 게 일반적인 현실. 가죽장갑을 끼자!!
5. (146쪽)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 폭락한 주식이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내년 혹은 5년 후에는 어떻게 되어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시간을 더 늘려 10년 후는? 누구라도 답은 안다.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 없는 문제로 사람들은 고민.
- 10년을 기다릴 수도 있는 자본만으로 투자 -> 더 폭락할까 봐 겁내는 것은 이치에 안 맞음
6. (228쪽) 화사 운영 단계별 초점(직접 운영 후 터득)
- 성장초기: 이익보다 매출이 중요
- 그 이후: 당기순이익보다 영업이익이 중요.
- 현금흐름 좋지 않으면 흑자도산 가능성 있음.
- 회사의 재무제표에는 이 모든 것이 담겨있음.
- 당기순이익은 회사 건물매각이나 다른 투자 통해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
- 영업이익이 줄어들면 근본사업 힘들어져 회사를 야금야금 팔아 운영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음.
7. (231쪽) 김승호 화장 투자원칙
-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
- 부동산은 한번 사면 팔지 않는 것이라 배우심
-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음.
8. (294쪽) 당신의 PER은?
- PER= 주당 시가/주당 순이익(EPS)
-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말= 이 회사의 1년 이익의 몇 년 치가 회사 총액과 같은가
- (1) 식당 사장 (2) 인기학원 원장 (3) 음반판권 수입자
- 판권 주인의 PER이 가장 높은 이유는 이를 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지속적 수입이 가능
- 학원 원장님은 PER=0(원장님 퇴직=학원 운영×)
9. (304쪽) 3개월!!
- 무엇이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으면 3개월만 지속. 100일(어려우면 3개월)만 하면 습관이 되고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10. (328쪽) 책이 부자로 만들어주나?
-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함
-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거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가 된다.
- 산책으로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말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 가져야 함.
11. (344쪽) 길 모르면 큰길로 가라
- 부동산(상업용):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산다" 이양반의 기준이 나의 부동산 매입기준.
12. (390쪽) 30개 질문 To be 부자
- 20개를 못 넘겼다 ㅠㅜ 공부해야 함을 깨달음
13. (399쪽) 투자에 있어서 불변진리
- 계란 한 바구니 담지×
- 위기는 기회다
-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 레버리지 금지(요거는 필요할 때도 있는 듯하다)
- 분할매수 분할매도
-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
- 차트는 시세의 길잡이(?)
- 위험 높으면 손실도 큼
-> 이 불변의 진리들을 도구로써 사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단, 저 진리들이 100% 불변이지는 않을 것이다. 금도 순도 100%는 아니듯이.
14. 기타.
- 왜 80년대 아이를 키우던 부모들이 빚을 내지 말고 주식하지 말라 했는지 이해할 것 같다. 80년대 20%대의 예금금리는 90년대 이후 은행(정확히는 91년 금리자유화 이후) 확 떨어져서 지금은 4~5% 이상의 예금금리는 찾아볼 수 없다. 요즘과 다르게, 과거(80년대)에는 저축으로도 연 이자(수익률) 20%를 찍었으니 주식을 굳이 안 해도 저축으로만 대단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었던 것이다. 투자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되었다.
- 요즘은 4~5% 금리의 저축상품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니, 과거와는 금리의 정도차이가 정말 달라진 것이다.
15. 결론
- 노력하고 공부하면 목표한 부자가 될 수 있다.
-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