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12번 출구 근처 삼겹살집
미나리삼겹살 솥.
미나리와 각종반찬을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위치 등
•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53 코트론빌딩 1층
• 지번: 당산동 5가 32-2
• 전화: 02-2635-9233(전화 예약 가능)
• 좌석: 약 30개+ 테이블(100석 이상으로 꽤 넓다)
※ 룸은 없으나 쾌적한 분위기
• 처음 방문했을 때 입구가 헷갈렸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당산역 12번 출구 인근 한신포차 건물에 위치해 있다.

내부 시설 등
생각한 것보다 내부 좌석이 많았고(100석 이상), 잘 정돈된 분위기의 식당이다. 쾌적한 분위기라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들도 계셨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음.
미리 예약 시, 아래와 같이 세팅을 해주신다.


메뉴 등
2명이 앉은 테이블은 미나리 450g 세트로, 3~4명이 앉은 테이블은 미나리 900g 세트로 주문하면 적당하다.
고기를 다 먹고 볶음밥도 솥뚜껑 위에 볶아먹을 수 있다.
아래 메뉴판 사진은 2023년 3월 방문당시 메뉴판 및 가격.

미나리, 김치, 콩나물, 파무침 등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가져다 먹을 땐 아래와 같이 미리 세팅해 주신 스테인리스 볼에 담아 가면 된다~.

셀프바에서 미나리는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가져가면 비워지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 후 다시 채워주신다.
고기와 맛
고기를 구워주시지는 않고 알아서 구워 먹어야 하니 열심히 뒤집고 굽자.
요 녀석이 삼겹살 300g.(미나리 세트 450g에 포함). 그렇게 두껍지는 않아서 금방 익는다. 배고프니 이 녀석부터 먹자. 솥뚜껑 불판에 구워서 그런지 맛도 괜찮다.

옆 테이블도 열심히 삼겹살부터 굽는다. 아래 사진은 삼겹살 600g(미나리 세트 900g에 포함)


미나리와 밑반찬을 셀프바로 제공하는 곳은 찾기가 어려운데 이곳은 꽤 많은 종류의 반찬이 셀프바에 있어 부담 없이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고기맛도 괜찮고 이야기하기도 좋은 곳. 룸으로 되어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테이블에서 즐겼던 고기와 미나리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