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검사 당일날 참고하면 좋은 점들을 올려본다.
예약하기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s://happy-having.tistory.com/m/68
공단 검사소는 수수료를 정가대로 받는 대신, 수도권의 경우 주말에 예약하기가 어렵다.(보통 2달 후)
주중에도 시간제약 없이 갈 수 있는 분들은 가까운 공단 검사소로 가시면 된다.
민간 검사소는 수수료를 공단대비 5천원~1만원까지도 더 받는 곳이 대부분이다.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시는분, 빨리 자동차 검사를 끝내시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면 좋다.
민간검사소도 쿠폰을 발급받으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을 확인해 보면 최대 5천 원까지도 DC 해준다.
이번에는 5.5만 원에 종합검사 완료!
검사소 운영 시간 등
자동차 검사를 여러 번 받아봤지만, 주말에 민간검사소를 찾아갈 때는 가장 빠른 시간(오픈 시)에 가는 게 좋다. 그리고 보통, 미용실처럼 미리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도착순서대로 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간다. 대부분의 민간 자동차 검사소는 예약이 필요 없다.
주중 운영시간: 9시(또는 8시 30분)~18시
주말 운영시간: 9시(또는 8시 30분)~13시
※ 상기 운영시간은 각 검사소에 따라 다름. 주말은 대부분 오전만 운영.
주말(토요일)에 첫 타임을 미리 예약해 놓고 도착. 10분 정도 늦게 도착하였는데, 이미 5대 이상이 미리 도착해 있었다!
검사 소요 시간
앞차들이 5대 정도 있었고, 종합검사(정밀검사)와 정밀검사를 받고 있었다. 검사소 앞에 도착 후, 차키를 차에 두고 내리는 순간부터 검사종료 후 차에 다시 타기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걸렸다. 과거 공단 검사소에서 주말에 1시간 30분도 넘게 기다렸던 것에 비하면 아주 빨리 끝났다.
검사 후 수령 서류 및 경고등 안 꺼짐 현상
먼저, 검사 후 수령 서류는 아래와 같다.
(1) 자동차 등록증 뒷면에 붙이는 스티커
(2) 자동차 종합검사 결과표
(1) 스티커
스티커는 지동차 등록증 뒷면 "4.검사유효기간"칸에 붙여주신다. 물론 자동차 등록증을 안 가져 가도 스티커는 따로 챙겨주셔서 각자 알아서 붙이면 되기도 한다. 스티커는 아래와 같이 붙인다.
(2) 자동차 종합 검사 결과표
스티커와 함께 자동차 종합검사 후 결과표를 수령한다. 경유차의 경우 질소산화물 수치가 일정값(3000ppm)이하로 나와야 하는데, 차량 구매한지 시간이 지날수록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글 마지막에 한번 더 언급해 보겠다.
(3) 사라지지 않는 경고등!!
검사 후 후련한 마음으로 차를 몰고 나간 지 1분여,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
길 한쪽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껐다 켰으나, 사라지지 않았다.
뭐지~? 하고 검사소로 다시 차량을 돌린다. 검사소에서 해결을 바라며 검사소에 도착한 순간! 경고등이 사라졌다.
※ 자동차 종합검사 후 뜨는 경고등은 시동 껐다 다시 걸고 주행 후 3분 정도면 없어진다.
기타 사항
경유차의 경우 배출가스 검사(KD-147)를 하는데 km수가 제법 되거나 10년이 지난 노후차량들의 경우 걱정이 많다.
(1) 연료첨가제를 미리 넣고 오던가
(2) 검사 전 고 RPM주행으로 차 방귀를 많이 뀌어 배출을 많이 시키던가
하는 방법을 과거 다른 경유차량에 써보았으나 효과는 없었다. (불합격)
그래도 아래와 같은 제품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
사용법은 연료통이 거의 다 비워졌을 때 첨가재 넣은 후 연료주입.